2010-10-07 오전 12:26:04 Hit. 2489
속도 위반으로 첫애 먼저 낳고 결혼하고 둘째까지 낳고 잘 사나 싶었는데,,
채 1년도 안돼서 남자가 먼저 이혼하자고 하네요.
그녀석이 최근에 돈을 좀 많이 벌었습니다.
그러더니 갑자기 일도 소홀이 하고 깡패같은 남자친구를 사귀더니
처자식 팽개치고 그친구와 같이 오토바이에 술에 여행까지 다니는겁니다.
오랜만에 집에 들어와서 한다는 말이 천만원줄테니 당장 이혼하자고 그런다는군여.
부부가 마음이 안맞아 이혼하는건 정말 불가피하다 하지만 불쌍한 애들은 어떻게 될지 ㅠ,ㅠ
이 일때문에 부모님께서는 하루하루 눈물을 흘리시는데...
오빠된 입장에서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