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6 오후 1:11:38 Hit. 1156
대박! 이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솔직히 이렇게 잘 나올 줄 몰랐습니다.
일단 한 게임 해본 소감으론.
리바운드나 패스가 현실적으로 바꼈다는 것입니다.
점프하는 수준도 적절하고, 패스도 이젠 아무렇게나 하다간 어이 없이 상대방에게 던져주거나
컷 당해 버립니다.
시그네쳐 무브는 이제 완벽해졌다 싶을 정도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션이 나오고,
이제 리플레이 시 로고가 짤라 먹는 현상이 없어졌네요.
특이한 점은 엑박판과 메뉴 인터페이스 부분이 다르고, PC판의 경운 2K10과 똑같네요.
그리고 인트로에 조던의 모습이 나오고 스타트 누르면 바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전 데몬 줄 알고 계속 보고 있었네요. ;;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드디어 엑박패드를 완벽하게 지원한다는 겁니다.
아이콘도 똑같이 나오고, 진동도 완벽! 합니다.
또한 지금 프리시즌 중인데 게임을 실행하면 바로 NBA TODAY 를 통해서 오늘의 게임을
즐길 수가 있네요. 흥미로웠던 점은 1Q 끝나니 프리시즌 중 기대되는 매치를 간단히 소개해주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쓴 듯 합니다.
일단 여기까지구요, 게임성에 대해선 더 많이 해봐야 알 것 같네요.
아무튼 첫인상은 대박이라는 겁니다.
p.s. 하다 보면 몇 몇 단점들이 더 눈에 뛰겠지만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것 중 하나가
선수들 시선이나 눈 처리부분인데 조금 나아지긴 했네요. 하지만 여전히 살아있단 느낌보단
멍때리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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