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5 오후 1:08:01 Hit. 2124
출장 준비물 챙기고 있습니다.
어제 남긴 글에 어떤 분이 "출장은 기대하시는~~" 이라고 댓글 남기셨던데...
중동 출장은 두번째 이구요...
결코 재미나지 않는 출장입니다.
정말로 할 게 없어요...ㅜㅜ
게다가 지난 번 출장은 그나마 여행경보 1단계인 이란이었는데...
사우디는 전지역 여행경보 2단계입니다.
게다가... 겁나 더울 듯 하네요... 어제 사업자 측 엔지니어 왈~
"Ask Mr. Peter how hot is this place.."
Mr. Peter는 제 동료입니다. 사우디 여러번 다녀온...
쳇... 10월... 겁나 덥다네요...
하여간~ 지금 출장 준비 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 진행했던 Test가 전부 다 되었음... 안 갈 수도 있었으나, 결국 Pending상태 되고 가는거 확정이네요...)
놋북 HDD에
- 64bit OS 다시 깔고~
- 위닝11 깔고~
- NBA 2K10깔고~ (2K11 나오면 좋으련만)
- 만화책 좀 받아놓고~
- 그간 못 본 영화 몇 편 받아놓고~
- 장편 드라마 시즌 2개 정도 받아놓고~
- MAME 받아놓고~
하니 하드 꽉 차네요~ 컬컬~
저리 준비해 가는 이유는... 솔직히 가면 할 게 없답니다.
뻔히 보이는 게... 아침에 출근해서 Say hello 하고~
Server Tester 쪽에 가서 Test 잘 하고 있나 보고~
한 오후 3시면 퇴근...
퇴근후에는 쭈~욱 호텔에 방콕생활입니다.
으허~ 아주아주 지겨운 출장이 될 듯 하네요... 두바이에서 눈요기나 디립다 하고 가야 겠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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