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티브이를 보고 있엇습니다.
근데 집 전화로 전화가 오더군요.
우체국이라고 ARS 여자목소리로 녹음된 음성이 나오네요
이때 목소리가 좀 이상햇엇어요. 보통 ARS목소리가 아니고 외국인이 말하는듯 하더군요
전화 내용이 저희 집으로 올 택배가 2번이나 집에 아무도 없어서 반송되엇으니 찾아가
라는 식으로 전화가 왔습니다.
택배올게 없는데 택배가 왓다고 하니 먼 소린가 해서 상담원 연결을 눌럿습니다.
남자상담원으로 연결 되더라구요
제가 반송된 택배가 있다고 해서 연결 햇다고 하니깐 이름을 묻더군요
XXX이요 라고 5번은 말햇습니다. 근데 굉장히 못알아 듣더군요(속으로 '애라이 빵꾸똥꾸야')
그러더니 끊겻습니다.
그래서 우체국에 전화 햇더니 택배가 반송되면 우체국에서는 전화같은거 절대 없다고 하더군요
그대신 문앞에 종이 붙여둔다고 하네요. 그말 듣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번에 우체국택배 반송됫을때 종이 붙여져있엇던 기억이 나더군요.
보이스피싱..제게 바보같은 사람이 한건지는 몰라도 참 어설프더군요 ㅋㅋ
결론---------우체국택배 보이스피싱 대처법~
택배 반송 됐을때 우체국에서는 절대 전화를 하지 않는다~
전화가 오면 그건 보이스피싱 빽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