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1 오후 7:53:38 Hit. 727
이제 한껏 가을의 향취와 높은 하늘의 푸르름을 느껴야 하는데..
넘 넘 넘 춥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추워서 거리엔 패딩을 입는 사람도 보이더군요.
점점 봄과 가을이 없어지느듯..
요번 장마가 늦게 와서 가을에 맛보아야될 여러가지 제철 과일들이 나오질 못하고 있는데
벌써 추워져 버리면 그 과일들은 익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낙마를 해버리고 말텐데..
한창 나와야될 단감과 감 밤들이 그 빛을 못 바래고 있는듯 하네요..
저로선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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