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3 오후 4:41:33 Hit. 748
딱 동네 약쟁이 양아치 삘인데
개인의 취향은 다양하군요.
미중년의 예전 단테를 좋아하는 분들이 있는 반면 약쟁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전 전자로서 미중년 스타일리쉬 단테를 좋아합니다.
액션성도 좋았지만 단테 캐릭터의 그 멋스럽고 똥 폼 잡는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그런데 이번 단테는 뭐랄까 딱 빈티나는 말 안듣고 막나가는 고딩 스타일의 개성파 캐릭이랄까...
취향의 다양성은 인정하지만 지금도 인기 있는 캐릭을 굳이 바꿔 버린것이 못내 아쉽네요.
차라리 다른 이름으로 나왔으면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그나마 게이머로서 위안이 되는것은 액션이 생각 보다 괜찮더군요. 스타일리쉬한 액션 만큼은...
제작사가 조금 불안한 닌자시오리 이긴 합니다만 믿어보는 수밖에는 없겠네요
암튼 그냥 주저리주저리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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