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1 오후 7:15:48 Hit. 743
오늘 안양의 직장에 당직근무 나갔다가 퇴근하는길에 놀래 자빠지는 줄알았습니다.
비가 허벌나게 솓아지는게 진짜 하늘에 구멍이 둟린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함트면 도로 침수 때문에 집에 못올줄 알았는뎅;;
다행히도 차들이 지나가길래 뒤로 멀찍이서 엉금엉금 천천히 따라가고 겨우 집에 이제야 도착했습니다.
물에 빠지는건 아닌지 걱정도 됐는데 직장이 코앞이니 걱정은 안했죠 ㅎㅎ;
(직업이 자동차 정비사라 ^^;)
즐건 명절에 이제 더이상 비는 오지말고 내일밤 보름달이나 봤음 좋겠네요..
모두 즐건 명절 보내세요~
PS:절대 물이 많이 고인 도로를 그냥 막 지나가지마세요;;; 혹시라도 물때문에 웅덩이가 안보여 빠지게 되믄
큰일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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