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7 오후 8:13:25 Hit. 1658
장사라는게 말입니다...
제가 이제 3주째 장사를 해 보고 있습니다.
트럭에서 바베큐 기계를 돌려서 바베큐를 파는 장사말인데요...
정말이지 아버지께서 하셨던 말씀이 하나 둘씩 맞아 떨어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장사라는 건 말이다...아들아...어느정도 연륜이 있어야 장사를 할 수 있는거란다...너같이 어린 애들이 장사를 한다고 하면 말이지...사람들은 너를 정말 우습게 생각하고 되는 장사도 안되게 한단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야 아버지께서 회사에 그래도 붙어있으라는 말씀을 하셨던게 많이 이해가 되고 공감이 가더군요...
그래도...암만 힘들고 괴로워도 전 끝까지 한번 밀고 나가 볼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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