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오후 2:20:49 Hit. 840
어제 누워서 전화통화 하시는 마덜님의 옆에 슬쩍 누워서 마덜님을 보니....
눈가의... 주름이...
전.. 처음에 어디 눌린 자국인줄 알았더니... 자세히 보니 주름들 이더군요
헐... 우리 마덜님이 언제 이렇게 갑자기 팍삭 가버리신건지....-_ㅠ
새벽일로 갑자기 많이 늙으신듯 합니다...ㅠ_ㅠ
벗뜨.. 이런 마덜님도 ... 언젠가 부터는 골프에 빠져서 요샌 골프 치러 가기 바쁩니다
원래 운동을 하긴 하셨는데.... 뭐랄까... 큰 재미 없이 운동하시는것 같았는데 골프 배우고 나서는 꽤
재미있는 취미 생활을 가지신것 같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보기 좋더군요
그리고 저한테 왈... 니도 게임할때 같은 기분이가? 라며 물으시더군요... 그리고 언젠가 부터는 게임 그만하라는
말도 없으십니다 ㅋㅋㅋ
그러고 보면 전.. 유치원때 부터 게임을 한것 같습니다.. 처음 접한게 패밀리 였던가 그럴겁니다
원더보이랑 마리오 같은거 동생이랑 재미있게 한 기억이 납니다
누구집에 게임기 있다하면 그집 부모님 없는 시간에 막 게임하러 우르르 몰려가서 캐난리 였지요 후후...
암튼 곧 서른 인데도 아직까지 게임이 재미있구 전 아마도 늙어서도 게임을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게임에 관련된 일을 하고싶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이야기 하고 여자 만나고 놀러가고 하는것보다는
게임 하는게 더 재미 있더군요
술 맛도 몰라서 이걸 왜 마시는 지도 모르겠구....
원래 좀 은둔자 스타일이라서 그런 영향도 있는듯 합니다만...
아직 우리나라는 나이가 몇인데 게임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 보면 대체로 횡스크롤 액션처럼 앞으로 가면서 단순히 적이나 무찌르고 아이템 먹구 ...
암튼 모든 게임이 이처럼 단순해서 유치하다고 생각하는건지 원...-_-
어디에 가치를 두며 취미생활등은 사람마다 다 다른법인데 그걸 자기 잣대로 어쩌구 저쩌구 잔소리 하는건 ....
좀 아니라고 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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