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오전 8:48:43 Hit. 792
안녕하세요~
저는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을 역삼동에서 잠원동(역삼역근처에서 신사역까지)까지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있어요.(대충 걸어서 36분~40분 정도 걸려요)
오늘 아침에도 어김없이 6시20분에 일어나서 출근직전에 갑자기
...와우가 하고 싶어서... 접속을 한후에 눈호랑이 평판을 올리고 있었답니다.
(오리때부터 하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못했던 것을 이제 리분에서 할게 없으니 하게 되더군요 ㅎㅎ)
근데 불현듯!!
아차!! 출근해야하지!! 하고 시계를 보니 8시23분인거에요-0-...
9시까지 출근인데..부랴부랴 집에서 뛰쳐 나와서 열심히 열심히(비록 늦어도 뛰진 않아요...)
완전 가을하늘이라 푸르른 하늘을 머리에 이고 걸어 왔답니다.
다행히 ㅎㅎ 9시가 20초정도 늦은 시간에 출근 체크를 했지만
출근 체크 기계가 4분 늦게 설정되어있어서 지각처리가 안되었네요.
하핫!!!
강남대로 신호등 3개를 건너야하는데 이 신호등 3개가 타이밍 좋게 딱딱 바껴줘서
최단 시간인 36분을 찍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히힛.
-_-그나저나.. 별얘기를 다하는군요.
등업제도의 묘미인거 같아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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