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3 오전 9:17:45 Hit. 966
안녕하세요.
여지껏 내면 외면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는 무선 커피 포트(저는 물 주전자라 부르고 있습니다만..)를
잘 써왔는데요.
친구가 집에 와서 던진 한마디에 너무 신경이 쓰이는 군요.
"야, 이거 플라스틱인데 환경호르몬 엄청나게 쏟아 지는거 아냐?"
아...아직 장가도 안간 총각인데 환경호르몬이 녹아 있는 물을 마시고 불임이 되면 어쩌지-_-란
고민이 머리속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인셉션 당한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스테인레스로 되어있는 것을 알아 보던중 또 한마디를 들었습니다.
"스테인레스는 중금속이 흘러 들어갈 위험이 있지 않을까?!"란 말을요.
아니 그럼 당췌 뭘 사지! 하고 고민하던 와중에
'유리'가 있더군요.
하하..
그래서 유리로 된 것을 살까 하고 보는데 유리는 '무겁고, 양이 적고, 깨질 위험이 크다'
라는 단점들이 참 많이 부각 되네요.
흠...
플라스틱을 버리고 스테인레스로 가야할지 유리로 가야할지 고민이 많답니다..
에휴..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