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0 오전 8:33:19 Hit. 1463
안녕하세요.
어제 친구들과 함께 한우를 먹으러 갔어요 :D
신림역에 있는 집인데요
한우한마리(아마..모듬 고기 세트일거에요) 메뉴가 29000원 정도 이더라구요.
저를 포함해서 5명이 갔는데
한우한마리 메뉴를 2개 시켜먹고는 쥐쥐 쳤답니다 :)
그렇다고 저희가 조금만 먹고 배불러 하는 종족도 아니고 배터질때까지 꾸역꾸역 밀어넣는
종족임에도 불구하고 2개에 쥐쥐 친걸 봐서는 양이 꽤나 많은 것으로 판단 되는데요.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육즙이 살아 있는 바로 그 한우!!!(한우-_-맞겠죠 메뉴이름이 한우 한마리니..)
캬아~~~ 소주와 곁들일때의 그맛은 바로 일품이었어욤.
목요일 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10시에 나왔는데 그시간까지 사람들로 빽빽하였답니다.
때마침 오늘은 금요일이군요. 비도 오고..
술이 땡겨지니 한우한마리와 함께 몸보신과 술땡김을 한방에 해소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하하
위치는 신림역 4번 출구 나와서 직진(대충 3~5분 걸어요)하다 보면 작은 다리가 나와요
(지도를 보니 봉림교라고 나오는군요)
어쨌뜬 그 다리를 건너자마자 왼편에 성암축산 정육점 식당 이라고 노란색 간판에 써져있답니다.
히히 즐거운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늘도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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