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8 오전 10:28:29 Hit. 1096
애완동울을 키워본적이 별로 없는데 이번에 고양이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생후 2개월에 입양해온 냥이인데 달래라는 이름을 붙혔지요.
아 무척이나 귀엽고 앙증맞은지...
하지만 커갈수록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고양이 모래는 왜 이리 비싼지...
결정적인 것은 바로....털입니다..OTL
고양이의 털이 날려봤자 얼마나 날리겠어 생각했는데 아뿔사 가을이 되가니까
털갈이를 하더군요. 털이 공중에 둥둥 떠다니는 데 밥먹어보신 적 있으신지?
목에 털이 끼어서 켁켁 거리고..T.T
빗질과 청소를 자주하는데도 힘드네요.
에효 그래도 그 눈망울과 귀여운 모습을 보면 ......정이 들었나봅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현관문에 오더니 야옹거리며 배웅하네요.
이런맛에 키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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