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오후 10:33:39 Hit. 1043
플스를 해본게 2002년 1월 제대후 테일즈 이터니아를 마무리 한 후.
주인공의 극광술로 막판 스퍼틀를 한게 아직도 감동이네요.
또 하라면 못 할 듯.
그 이후 2007년? PSP에 에스디 건담 제너레이션이 나와
눈 뒤집혀서 사버렸죠.
- _- 에스디 건담 로딩대전... 아...썅...
하다가 커펌 소식에 번쩍.. 바로 해버렸습니다.
쾌속 로딩.
뭐 아무튼 당시 직장인인지라
시간이 많지 않고 게임은 하고 싶고..
뭐 처음 석달은 하루에 30분정도 꼬박꼬박 했던거 같습니다 .
한 6개월 쉬고
다시 석달을 했더니 일단 전 스테이지는 멋지게 클리어 했습니다.
- 초반에 건담 시드 데스티니인가 고쪽으로 갔더니 스텔라가 탔던 거시기한 건담이
수두룩하게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막혀
초반으로 돌아간 이후 차근차근 올라왔더랬죠.
고 스테이지 다시 오는데 대략 1년이 걸린거죠..
- _- 안습이였죠.
뭐 깨고 나니 뭔가 뻥하기 해결된 듯 한데 허무한 느낌이랄까.
PSP팔아 버리고나서
파판13이 하고 싶어 이번주 직거래 하는데
간만에 설레이네요. - _-
우훗. 사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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