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오후 11:32:18 Hit. 1099
사단법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 회장:와다 요이치)는 닛케이 BP사(사장:히라타 야스오)와 공동개최로 개최하는 '도쿄 게임쇼 2010'에 출전하게 될 예정 타이틀 및 출전 부스 내용을 발표했다.
출전 예정 타이틀은 8 월 30 일 기준으로 85개 기업·단체의 723 타이틀이며, 그 중에서 공식발표가 가능해진 타이틀을 630 타이틀이다.
올해는 인기 타이틀의 온라인 버전을 비롯해 PC 용 타이틀이 대폭 증가했으며, iPhone(iPad) 및 닌텐도 DS와 PSP 등, 휴대 게임기용의 타이틀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한 것도 올해의 특징이다. 또한 주변기기의 수가 성장했으며, 휴대 게임기용의 주변 상품이 상대적으로 많이 출전했다
출전 부스 정보는 국내외로부터 143 의 기업·단체로부터 보고가 있었으며, 개최 20회를 기념하는 도쿄 게임쇼 2010에 어울리는 엔터테인먼트성이 높은 출전내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 No.1의 정보 총망라'와 '세계 최대 규모'를 목표로 하는 도쿄 게임쇼 2010은 아시아의 정보 발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몇 개의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 중 하나가 일반 공개일에 앞서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데이에 실시하는 '아시아 게임 비즈니스 서밋'이다.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각국의 주요 게임 회사의 경영진이 한 곳에 모여 아시아권의 게임 비즈니스의 장래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그리고 비지니스를 위해 해외에서 참가하는 사람이나 해외 진출을 계획하는 일본내 게임 회사를 위해서 '국제 비지니스 상담 코너'를 새롭게 설치했으며, 게임 비지니스의 종합 컨퍼런스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TGS 포럼 2010' 또한 아시아를 무대로 한 게임 비지니스나 소셜 네트워크 게임, 3D 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세션을 도입하는 등 리뉴얼이 이루어진다.
한편, 일반 공개일에는 아시아에서 찾아오는 게임팬의 입장 촉진을 위해서 코스튬 플레이어 전용의 새로운 기획을 실시할 예정이며, 국제적인 격투 게임 대회인 '투극' 대회를 게임쇼 내에 유치해서 일본 선수와 아시아아 예선을 통해 올라온 외국인 선수가 함께 대결을 펼치는 토너먼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쿄 게임쇼 입장권과 세트로 한 전용 티켓도 발매할 계획이며, 전용 티켓 발매의 상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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