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오전 8:35:40 Hit. 473
안녕하세요.
저는 역삼동에서 강남대로를 따라 신사역까지 쭈욱~ 걸어서(평균 남성 걸음으로 35~40분 가량 소요)
출근을 하고 같은 길을 따라 퇴근을 합니다.
무더운 여름철엔 출근길이 땀범벅에 힘들기만하고 지치는데 이상하게도 오늘은
(물론 땀 범벅은 되었지만..)
하늘이 너무나 푸른 색을 띄고 있어서 그런지 기분이 상큼하더군요.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게다가 이상하리 만치 강남대로에 사람과 차들이 많이 없더군요.
하하.
시골 출신이라 보니 한적함을 분비는 것보다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상큼한 파란 하늘을 보고 온 하루니 만큼!!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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