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5 오전 8:14:20 Hit. 941
혹시 여러분이나 주변에 교통사고를 당하셨을때 아마도 가장 먼저 도착하는 차량은 무엇인지 알고 계십니까?
119도, 경찰도 아닌 렉카차(렉카하시는분들 죄송), 그리고 다음이 병원구급차 or 구조단 구급차 그리고 그다음이
119 맨 마지막으로 도착하는게 경찰... 거의 이순으로 모든 교통사고 현장에 차량들이 도착을 합니다.
중요한것은 교통사고 발생시 현장에서 어떻게 조치가 되서 병원으로 이송이 되느냐 입니다.
119는 차량에는 응급구조사+운전사가 탑승을 하고 출동을 합니다(의사가 타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사설응급차....
운전기사 딸랑한명 있습니다. 그분이 응급구조사라고 해도 병원으로 이송중에 응급처치는 누가?
그리고 교통사고 현장에서 2차사고위험이 많이 있으면 환자를 바로 구조해야 겠지만 어느 정도 교통통제가
가능하면 119구조대가 올때까지 기다리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교통사고시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충격을
받는 곳은 다들 아시겠지만 목 과 척추입니다. 교통사고시 충격으로 신경이 눌려있는데 경추보호대나 기타
보호대 없이 구조하다
잘못하면 신경이 끊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목부분에서 신경이 끊어지면...전신불구,,,허리부분에서 끊어지면..
하반신 불구..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서 폭발의위험 또는 다른 2차사고 발생위험이 존재 하지 않는 이상 119 구조대가 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설명을 너무 극단적으로 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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