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3 오전 11:03:20 Hit. 527
직업적으로 외근이 많은 일이라 일과의 60%이상을
밖에서 지냅니다.
작년도 참 더웠던 걸로 기억하는데 올해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군요.
6월부터 시작된 무더위가 8월까지 3개월동안이나 지속되더군요.
하루에 3번씩 와이셔츠가 젖었다 말랐다를 반복하고 햇볕을 너무 쬐서
얼굴에는 없던 점까지...
9월이 되서 좀 괜찮겠지 했는데 태풍까지 3개정도 온다고 하니 참 하늘도 무심합니다.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게 다 사람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휴가때 코타기나발루를 다녀왔는데 거기 날씨나 우리나라나 별반 다를게 없었다는...
생뚱맞지만 자연보호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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