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오후 3:15:32 Hit. 596
나이 30넘어서 다른길을 가고자(현재는 개발자..)
수능을 조금씩 준비하고 있어서 올해 한번 봐볼까 해서
이래저래 알아보고 교육청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원서 접수를 하러 갔었어요.
...
은근히 까다로운 규칙이 있더군요.
3.5 x 4.5크기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사진이어야하고
사진 뒷배경은 반드시 하얀색 혹은 연한 하늘 색 정도로만 해야 한다. 라는 규칙이 있어서
(일반 증명사진 찍으면 뒷 배경이 그라데이션이 들어간 살짝 어두운 색이 잖아요..)
왕복 1시간20분 넘게 걸리는 곳을 다음주에 또가게 생겼군요. ㅎㅎ
마치 운전면허 따보려고 면허장에 가서 신체검사받으러 갔다가
신체검사에서 떨어져서 운전면허 등록도 못하고 돌아왔던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하루였답니다.
사진 새로 찍어서 담주즘이나 다시가야지..휴.. 힘드네요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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