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오전 9:10:55 Hit. 362
어젯밤...
정말 장난 아니게 바람이 불더군요...
오죽하면 무신경한 저도.. 자다가 깨서 오밤중에 빗장이 풀려버린 대문 닫으러 나가고 (대문이 바람에 쿵쿵거리더라는)
날이 밝아서 출근길에 보니..
골목길은 온통 나뭇잎과 부러진 가지 투성이고...
구청에서 설치한 입간판 비스무리한 건 부러져서.. 바로 아래에 위치한 포장마차를 덮쳐서 집기들 쏟아져 나와 있고..
사거리 신호등 중 하나는 부러져서 치우느라 교통정체는 더욱 심각해 지고...
에휴...
자연의 힘은 역시 위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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