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2 오전 8:08:43 Hit. 306
아파트 배란다 창문을 얼마나 세게 강타했으면 강화유리가 완전히 박살이 났네요
2m 정도 되는 크기인데 잠시 운동갔다 나간 새벽시간에 깨졌나보네요
신기하게도 집에 아무도 없을때 박살 난듯 싶네요
유리 파편이 장난이 아니군요 응급조치로 창문틀에 끼어 있는 엄청난 유리조각들을 제거하긴 했는데...
유리를 가는 돈 보다 밑에 님처럼 치우는 게 막막하군요......
위기탈출 넘버원인가 거기서 창문에 테잎을 붙여 놓으라는 얘기를 본 것 같긴 한데
설마 깨질까 했는데...
아무래도 새벽에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창문을 다 닫아 놓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만 열어놓아 바람이 안쪽으로 들어왔더라면 충격을 들 받아 깨지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 창문 조심하시길 ^^ 참고로 전 14층에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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