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3 오후 10:11:04 Hit. 652
진짜 오늘 개 어이 없었습니다.
제가 원래 지금까지 4년동안 계획했던 자원재활용사업 하려고 1톤포터 한대 비용만 마련하자고 지금 회사 다니고 있는데요.ㅠ그것도 생산직 비정규직 시급 4110(법정 최저시급)으로요.ㅠ근대 오늘 아침에 회사 버스에서 내린다음 화장실이 급해서...(제가 변기에 쪼끔 오래 앉아 있습니다.)화장실 갔다가 4분...아니 그러니깐 정확히 해서 4분 13토쯤 지각했는데...사람들이 캐갈구더군요...그치만 더 짜증나는건 그 그룹장인가?뭔가하는 생퀴...너 맨날 이러면 이젠 정말 봐 줄수가 없다면서 막 뭐라곻 그러더군요...화장실때문에 늦은거다라고 그 전에도 3번정도 이랬을때 비정규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들은체 만체 하더군요...오늘도 역시 아니나 다를까...그건 그렇고 회사에 여자가 80%입니다. 말이야 여자지 죄다 아줌마들입니다. 아니면 곧있음 결혼하는 누나들 극소수의 사람들은 미혼...
근데 방금 그 그룹장이라는 놈이 남자놈인데 여자들한테는 항상 실실거리고 지각해도 정상출근으로 올려주면서 유독 남자한테만 캐ㅈㄹ을,..ㅡㅡ진짜 이번달도 원래 쥐꼬리만한 상여금 받을라고 마지막으로 인내하며 1달만 버티자라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는데...ㅜ내일 모래가 월급+상여금날이니깐 어쩔 수 없이 참아야 겠죠?:ㅜㅠ어차피 저는 다음달 1톤포터를 사서 자원재활용사업 시작 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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