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0 오후 6:55:44 Hit. 330
금요일이라고 좋다고 글올린게 오늘 바로 아침인데, 아직까지 회사 입니다.
회의시간이 좀 저질이라 눈치보고 못가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변화의 조짐이 안보인다는 거죠.
아직 젊은 혈기로 넘쳐흘러서 회사라는 집단에 대해 내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런 삶에 익숙해져 있는 윗사람들의 모습을 볼때면 몬가 서글퍼 지기도 합니다.
그냥 요상한 넋두리 한번 해봤습니다. 술이 한잔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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