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2 오전 3:21:23 Hit. 384
목도 마르고.. 더워서 잠이 깨버렸네요..
잠을 못 이루고 여기 들어 와서 열심히 댓글 달고 나가는 길에 글도 하나 올려 봅니다.. ^^
태풍이 온다길래 걱정을 많이 했었거든요
와이프가 아이들 데리고 올라 오기로 한날이라....
하필 집 나설 시간에 태풍이 그 지역을 지난다 그랬답니다
걱정 많으신 장모님이 기차역엘 두시간 전에 도착하겠끔하셨다네요..ㅡ.ㅡ;;
허나...집 나설때 비가 서서히 그치기 시작했고...
운 좋게 비가 그친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때 태풍이 지나간 뒤였답니다 ㅋㅋㅋ
기차역에서 뉴스 보면서.. 조금은 머쓱했다네요~~
아이들 좁은 기차역 대합실에서 두시간 동안 몸 틀고...ㅡ.ㅡ;;
기차 타고 올라 오는데... 강렬히 모습을 드러내는 해 !!!
서울 도착하면서 덥다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서울은... 사람도 많고 집도 많고 차도 많아 덥답니다.. 쩝..
그래도.. 지금 창문에선 시원한 바람이 불어 들어오네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