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10 오후 6:34:49 Hit. 319
내일부터 휴가인데 태풍이라네요 ㅠ
정말 지지리 복도 없습니다 ㅋ 민박이랑 예약해놓은거 낮에 취소하고 창가너머로 바라보는 비를보자니 하늘이
원망스럽네요...
일부러 피크때 지나서 가려고 휴가날짜도 회사 동료들한테 양보했건만 하늘이 안도와줍니다!!
그냥 내일은 식구들하고 외식하고 극장한번 다녀오고 휴가 마지막날 딸아이랑 수영장이나 다녀오는걸로
올해 휴가를 보내야 하겠네요 ^^;
속상해서 짬뽕하나 시켜놓고 소주한잔 했습니다 ㅠ 시원한 계곡에서 꿈같은 2박3일을 꿈꿔왔건만...
너무 아쉽네요...ㅋ
모든 지역에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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