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9 오후 2:01:27 Hit. 1141
휴.. 휴가철이라 어디 바닷가나 계곡을 가려다가
성수기 바가지 요금때문에 차마 못가고 가까운 케리비안베이를 지난주에 다녀왔네요.
제휴카드 이벤트로 해서 20,000포인트 받고 2명 85,500원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가격대비 만족도는 성수기라 그런지 사람 구경만 하다가 왔네요.
놀이기구 타려면 기본 1시간반에서 3시간이고, 발디딜틈 없을 만큼 꽉차있는 유수풀이나 파도풀이나..
정말 목욕탕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눈요기는 할 수 있어서 좋았었네요.
역시 휴가는 성수기가 끝날무렵인 비수기때 펜션 잡아서 계곡에서 쉬다오는게 최고 인 것 같습니다.
여건이 된다면 야영장비챙겨서 야영하는 것도 괜찮구요.
9월까지 덥다고 하니 추석때나 해서 놀러갈 계획을 다시 짜봐야겠네요.
참 그리고 케비케비~ 하는 소시나오는 CF 노래 아주 지겹게 들을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귀에서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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