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오후 7:54:06 Hit. 796
몇일전 일인데
저희 사촌동생이 중2입니다...
근데 제가 사는곳도 부산쪽이라 바로 코앞이 바닷가이고
저희 사촌여동생 집도 옆마을인데
바닷가 바로앞에 민박집을 운영합니다...작은 해수욕장 마을인데(임랑...)
몇일전 들은 얘긴데...경악했습니다-_-;
사촌동생이 꽤 기엽게 생겼거등요
동생집은 민박집도 운영하면서 해수욕장 피서객들을 상대로 작은 슈퍼도 운영합니다
근데 요즘 여름이고 더워서 방문을 열어놓고 몇일 잤다더군요..
문앞에 모기장만 쳐놓고...
근데 몇일전 동생이 자고있는데(옆에서 할머니랑 같이 잠을잠...)
잠결에 자꾸 머가 간질거나 만지는 느낌이 나더라더군요..
뭐 자는중이라 그냥 무심결에 신경도 안쓰고 계속 잣다더군요..
근데 아래쪽이 뭔가 이상해서 자다가 눈을떠서 보니 왠 남자가 자기
아랫도리 밑에 엎드린채....똥꼬를 빨고 있더라는겁니다 ;;;;;;;;;;;
순간 듣고 얼마나 경악했는지...ㅋㅋㅋ
뭐 입고 잣냐니깐 잘때입는 아주짧은 핫팬츠 츄리닝을 입고 잣는데
새우자세로 자고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똥꼬가 뭐가 자꾸 가려워서 눈을 슬며시 떠봤데요 ;;;;;
너무놀래서 으헉.........하고 소리지르니까 후다닥 토끼더래요;;;;
옆에 할머니가 자고있는데도 들어왔다니;;;대담한놈;;;
피서객이거나 동내 양아치 짓인지....경찰에 바로 신고하라고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같이 커서 동생이 저한텐 뭐 숨기는게 없거등요 ㅋ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뭐 없어진거 없냐니까
방에 널어둔 속옷이랑 브래지어가 없어졌더라는;;;;;
근데도 사촌동생은 이틀뒤에 보니까 친구들이랑 해맑게 놀러가더라능;;;;
할머니랑 만약에 같이 안잣으면 무슨일이 생겼을지;;;요즘같은 무서운 세상에
참 세상엔 별의별놈들이 다있네요;;;;
거길 왜 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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