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4 오후 2:26:47 Hit. 518
얼마전에 해남에서 통일전망대까지 국토대장정을 갔다왔는데...
28박 29일동안 친해진 사람들을 생각하니, 너무 그립네요.
덥고 짜증나고 모기에 물리고 고생의 연속이였지만,
사람들을 얻었다는 생각에 그나마 버틴 듯합니다.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달은 계기가 된거 같네요.
전국적으로 펼쳐져있는 사람들이지만,
자주 만났으면 좋겠는...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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