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31 오후 2:46:21 Hit. 427
세달 전에 카약을 구매해서 오늘 7번째 타러갔습니다. 제 카약은 inflatable 공기주입식입니다. 가격은 $600
그래서 많이 타야 본전을 뽑습니다. 아내하고 같이 타려고 2인용 샀는데 아내는 아기를 본다는 명목으로 타러 가지 않습니다. 괜히 2인용 샀어. 1인용 사면 더 싼데... 주위에 아무리 찾아봐도 같이 탈 사람이 없어 혼자 타러 갔습니다. 예 맞습니다. 전 친구없습니다. 미국에 사는 왕따입니다. 혼자 타서 재미도 없고 페들링 할라고 하니 어깨와 팔 아프고...운동하려고 사놓고 힘들다고 불평...집에와서 인터넷 쇼핑하다가 눈에 들어오는 게 있습니다. 세일링 키트. 이거 달면 바람으로 카약을 탈 수 있습니다. 힘든 페들링 안해도 됩니다. 가격 $600...제가 열심히 모은 용돈은 있습니다. 하지만 pc를 2일전에 주문해 놓고 또 큰 돈 쓰기가 걸립니다. 사실 나중에 차 바꿀때 보태려고 했는데....
여러분은 사고 싶은게 있을 때 얼마나 기다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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