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8 오후 2:33:32 Hit. 640
저번주 월요일 즈음인가.. 컨디션도 꽤 안좋았는데.. 땡볕에 막 돌아다니.. 그날 본의아니게 신경도 좀 많이
썼던것 같습니다...
전 원래.. 위염은 조금... 그리고 왠만한 일반 사람도 조오금의 위염 정도는 가지고 있는데요...
뭐.. 일상생활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가... 월요일에 무리하고 나서 갑자기...-_-;;
초반에는 목이 따갑고 속이 좀 미식거리더군요.. 윗배도 더부룩 하구 답답....(...._)
내.. 참 살다보니.. 아랫배 더부룩하고 답답한 적은 있었어도 윗배에서 이러는건 처음 이군요...
그래서 한의원에서 침 한방 탁 맞았는데.. 그 다음날에도 별 차도가 없는겁니다
다행히 속 미식거리고 목이 따가운건 없어졌지만.... 요번주 목요일에 되도록 윗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안
되는건 여전하군요... 어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앞 한의원에서도 침 한방 맞아봤는데... 큰 차이는 없는걸
보니 그냥 단순한 소화불량이 아닌 신경성 위염 같은것 같군요..-_ㅠ
다행히 저번 위염 내시경 받으면서 지은 약 12일분중 5일분 즈음 정도는 남아 있구 냉장고에 양배추 가루랑
브로콜리 가루 같은 것들도 있고하니 이것들로 잘 다스려 가야 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위염 조심하시길... 이렇게 갑자기 생길줄은 몰랐습니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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