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8 오후 9:34:32 Hit. 463
어릴때는 한국영화는 꺼려져 무조건 극장에가면 외국영화만보는 타입이었는데
나이들수록 한국영화를 선호하게되네요.
그이유중하나가 화면보고 자막보는게 귀찮고 또 외국애들 극중이름외우는것도
진짜 피곤하더군요.
같은인물인데 이름도긴데다가 어쩔땐 성을부르고 어쩔땐 이름을부르고 어쩔땐 별명을 부르고
아무생각없이보는 그런영화라면 괜찮은데 극중흐름을 이해해야하는 그런영화에서 이름하나만
놓쳐도 머리가뒤죽박중되버리니.
제발 영화에서는 성이든 이름이든 별명이든
샘,톰,닉 요런간단한 이름 하나만 써서 관객을 좀배려해줬음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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