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6 오후 1:17:41 Hit. 450
내일은 아들 생일입니다.
더운날 태어나 땀띠에 고생하며 젖달라고 울던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벌써 7살이 되었네요.
요새는 일요일이면 집에 안있고, 동네 친구들과,딱지치기나, 축구놀이에 하루종일 뛰어 놀다 온답니다.
그저께 돌잔치 다녀올때에는 1살짜리 꼬맹이를 보며,예전에 키우면서, 즐거웠던일 및 힘들었던 일을 생각했었는데,
이제 몇년뒤에는 7살때가 그리울 날이 있겠죠.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을 값지게 보내며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불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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