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4 오후 10:39:29 Hit. 436
예술의 전당 다녀왔어요.
하절기엔 음악분수쇼를 합니다.
2년전부터 간간히 가서 돗자리 펴놓고 누워서 뒹굴다 옵니다.
산밑이라 그런지, 바람도 선선한 것이 아주 시원했습니다.
서울에 음악분수 하는곳이 몇군데있는데, 능동어린이공원이 가장 멋지다고 들었고,
이곳 예술의 전다이 그 다음이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저야 집이 이 근처라서 자주 오는데,
이런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참고로 마지막 분수는 9시 40분경에 시작합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