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2 오후 1:53:31 Hit. 519
저만 이상한건지는 몰라도...-_-;;
다른 남자들 대부분이 운전을 하고 싶어하며 자신의 차를 사고 싶어 합니다..
당장 주변의 제 동생만 봐도 그렇군요... 아직 학생이라 자기 차는 없지만... 어머니 차 운전 할려고 아주 난리입니다 ... 자신의 차를 사고 싶어하구요...
하지만 전 이상하게도 왠지 운전을 하고 싶지도... 자신의 차를 사고 싶다는 욕구도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님들이 지발 운전좀 해라~ 그럼 차도 사줄게.. 라고 해도 역시... 별 느낌 없음....
뭐.. 지금 당장은 면허증도 있어서 억지로 배워 볼수도 있습니다만...
무슨 계기가 생겨서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야 말이죠...
여자를 쉽게 사귀기 위해 운전 배우고 싶지도 않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처음부터 차보고 넘어오는 여자들은... 뭐.. 그다지... 라고 생각했지만...
살아보니..그건 나만의 고지식한 생각 이였구....
처음 사귀는 계기야 차로 시작 되었던건에.... 연애과정에서 좋으면 그만이겠지요...
으.. 어찌되었기나.. 지금 여친을 사귀고 싶은 욕망이 너무 너무 나도 커서 운전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도 없구...
그러고 보니 대학 다닐때 같은과에 여동생이 생각 나는군요
여동생: 오빠 특이종이죠?...
나: 뭐야 이거!? 저리가.. 30센티 이내로 접근하면 듁는다..-_-+
하지만 전그때 엄청 놀랐습니다... 감히 내가 특이종이라는걸 알아보다니..-_ㅠ
그얘는 지금쯤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어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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