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4 오후 10:46:36 Hit. 479
닌텐도 위가 출시 된 이후로 기존 패드 방식이 아닌 위모트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실제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뭐라 할까? 생각보다도 잘 감지한다고 생각 했죠. 이제는 하드코어 게이머들뿐 아니라 모두다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은 어떻지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각 노인정에 배치되어 할머니 할아버지의 볼링 대회로 한창 열을 올리기 까지 했습니다.
정신 지체 장애인들 돌보는 집에서 전 일합니다. 그들의 연령은 아기들의 수준입니다. 그러나 아주 소수는 5살정도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들에게 위를 한 번 시험해 봤습니다. 게임을 이해 할 수 있는 2명을 선정하여 실험해 봤습니다.
테니스, 야구는 순간 판단능력저하로 거의 게임 진행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볼링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매 할 때마다 a버튼 누르고 b버튼 누르고를 알려줘야 하지만, 그래도 곧장 잘 따라 합니다.
또 조준점을 맞춰주니 스트라이크와 스페어처리도 가능했습니다.
제일 놀라운 점은 저와 함께 게임을 해서 제가 졌다는 것입니다.
142점이란 점수로...
게임으로 장애자 활동 치료도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시험 해 보았습니다.
사실 위 사자고 제가 아이디어 낸 것이기 때문에 더 기쁜 것 같습니다.
기쁨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감사합니다.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