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0 오후 1:51:05 Hit. 187
빼빼로 과자와 덧칠한 초콜릿 처럼 꼬오오옥 붙어 다니고 .... 같이 밥먹을때는 꼬옥 옆자리에 붙어서 먹는...
여자 알바생의 대화..-_-;; 그러고 보니 한명은 무척 남성 스럽게 생겼음...(동물로 비유하자면 사자..)
여자1: 오늘 버스를 탔는데.... 어떤 사람이...
여자2: !?
여자1: 내가 내리지도 않았는데 지가 막 타잖아...
여자2: 그건 좀 너무했다아~
여자1: 그래 그렇지? 그런데 내가 그 사람을 보니까... 눈이 작은거 있지...
그 사람 눈이 작아서 날 못 봤나봐....
여자2: 맞나 ... 깔깔깔깔깔~~~ ^^
듣고 보니.. 참나... 뭐 이런 것들이 다 있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_-;
저 위에 여자 알바생 1은 얘가 좀.... 어리버리....
(어리버리는 개인적 생각으로는 어느정도 귀여운 면도 포함되어 있다고봅니다..)
정도가 아니라... 얘가 좀... 모자랍니다... 평상시에 고개도 한쪽으로 픽 돌아가있구...
저희가.. 갈비불 들어가기전에.. 물을 사알짝 부어야 되는데요..
얘는 손님 컵에 따라놓은 물을 부을 정도로 말이죠... (보통 사람이라면 손님 테이블에 물컵이 아닌 물통에
물을 붇거나 아니면 따로 가져와서 붓겠죠..)
그래서 제 생각은 ..... 버스를 뒤로 타는 사람은... 극히 드믑니다..
그리고 버스가 꽈악 찼어도 왠만하면 내릴때는 다 뒤로 내리던데....
버스를 많이 타는건 아니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며 버스 문 뒤로 타는 사람은 딱 1사람 보았습니다.. 그것도 나이좀 있는 사람 이였죠...
그래서 여자1 이 지가 얼빵해서 앞으로 내려놓고.... 괜히 엄한 사람 탓하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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