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0 오전 5:46:25 Hit. 311
반말체니까 이해해주세요
나 홀로 해외 생활을 8년이나 훌쩍 넘은 지금
아직도 나에 대해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의 장점이 무엇이다라고 말한다면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추진력은 누구보다 강하다는 것
여러 선진국도 실업률은 상당히 높다. 세계경제 후폭풍에 이러한 정세는 더욱 강해지고
한국도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듯이 많은 사회적 불안요소가 나타나고 있다.
그러한 위기를 벗어나는 것은 난 역시나 창의성과 열성이라고 생각한다.
한국엔 대다수 착하고 남의 시선의 틀에 벗어나선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이 세계화의 도전에 큰 장벽이 되고 후퇴를 가져옴을 난 믿는다.
내가 게임을 좋아하고 수집하면 주윗 사람들은 날 아직까지 게임을 한다고 비웃는 사람들이 많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의 장르는 RPG와 어드벤처 .. 여러 게임이 영화화가 되고 모티브화가 되기도 한다
즉... 게임이라는 것이 아이들이 하는 사고의 틀에 갇혀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못한 사람들
이 많다는 것이다.
난 RPG와 어드벤처의 게임을 할때 특히 수준높은 게임을 할때의 깊고 놀랄만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아인슈타인은 지식은 한정되어 있지만 상상력은 지구 몇바퀴를 돈다고 했다.
스퀘어의 Final fnatasy 시리즈를 좋아하는 것은 내가 상상하지 못한 다른 상상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나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확대하는 것에 있다. 영화나 책을 보는 것은 단순히 수동적일 수 있지만
게임을 하는 것은 직접 케릭터를 조종하며 게임에 따라 나만의 상상력을 이뤄낼 수도 있다는
극한의 상상력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상상력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미래는 상상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상상력으로 만약에 다가올 오려움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며 극복해야한다.
이러한 정신은 닌텐도에서도 발휘된다.
게임은 재밌어야한다는 기본 원칙을 지키되 다른 기종이 그래픽으로 돌아설때 끝까지 재미를 고집한
닌텐도는 일본최고의 회사로 등극하기도 한다.
닌텐도
창업 3세 야마구치 회장은 다른 회사에서 한 것을 따라해서는 안되고 무조건 독창적인 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도전 또 도전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닌텐도는 최고의 개발회사임은 분명하다.
우리는 이상하다 또는 미쳤다 독하다 라는 말을 듣길 꺼려하는 것 같다.
그러지 않기 위해 평범한 척 자신을 감추려하고 끼와 재능을 발산하지 못한다.
아니다. 끼와 재능은 발산하라고 존재하는 것임을 이제라도 노력해서
미쳤다 이상하다 독하다라는 말이 최고의 칭찬임을 인식해야 겠다.
혼자 삘받아서 써봤슴다. ;;;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