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01 오후 6:42:42 Hit. 577
지인이 페이퍼 마리오를 구해 주길래, 뒤늦게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를 보고, 첫번째 페어린 안나와 공간 이동후, 세계를 구해 달라는 촌장의 부탁을
세번씩(?)이나 거절 했어요. 그랬더니...... 게임 오버 -_-
ㅎ 지겨운 프롤로그를 다시 보고, 단방에 수락을 했더니. 말이 잘통하는 녀석(?)이라고
흡족해 하더군요.
두시간 가량 플레이 해서 첫번째 월드를 모두 클리어 했는데, 생각보다 잼나군요.
등장 인물들의 작명도 나름 우습구요 (자바던저어~ 페어린에서는 한참 웃었네요.)
마리오 시리즈 엔딩 본게 하나도 없는데, 요건 끝까지 매달려 봐야 겠어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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