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30 오후 2:28:34 Hit. 398
어느덧 한 해의 반이 지났네요. 엄밀히 말하자면 아직 오늘이 남았고, 오늘이 지나가더라도 1년 365일의 반절이 지나간 것은 아니지만, 마음으로는 벌써 반..이란 생각이네요. 아직 군대에 몸 담고 있다보니, 올해의 나머지도 빨리 갔으면 싶긴 하지만 점차 전역이 가까워짐에 따라 두려움도 생기는 것 같아요. 하아, 진짜 군 제대하면 자기 길을 가져야 할 텐데 말이죠.. 준비도 해 나가야할 거고. 결코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다시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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