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글만 보고 증상을 판단하기란 대부분 장님 문고리 잡기지만, 전형적인 ad 보드의 이상 같네요.
수리를 원하신다면 LCD 모니터도 그렇고 프로젝터도 그렇고, pdp도 그렇지만, 대부분 모듈화가 되어 있어서 뜯어서 기판의 po 넘버만 확인하면 호환되는 부품이 있을겁니다.
- 애초에 일반인들이 문제가 생긴 모듈을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은 거의 없습니다. 끽해야 육안으로 어림 짐작해서 맛간듯한 부품 (콘덴서 같은거..) 갈아주는 수준 이외에는...^^
다만, lcd나 pdp나 패널을 제외하면 파워모듈, 인버터, ad 보드는 생각보다 굉장히 쌉니다.
특정 회사의 모디파이된 기판이 아닌한, 대부분 구글링하면 전부 검색되는 호환 모듈로 만들어지죠.
패널이 나간게 아니라면 모듈을 구해서 교체하면 된다는 소리죠.
어제는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색번짐과 아지랭이 현상 때문에 몇개월을 그냥 방치해뒀던 제 프로젝터를 끄집어내서 싹 수리했는데, 아침에 남의 집 티비님이 아프다는 소식이 들리니 안타깝네요.
PDP는 lcd나 플젝처럼 답이 없을 경우엔 유용해먹을 부품도 별로라서 만약 수리가 어려우면 버리는게 속편합니다..OTL
위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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