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7 오후 3:00:40 Hit. 542
동료중에 한사람이 지독한 골초가 있었습니다.
한창때 하루에 3갑이상을 피웠다는 사람이지요.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근처에 그 직원이 있는지 없는지를 냄새만으로도 판별을 할수 있을정도니...
얼마나 골초인지 알만하지요.
그 직원이....
신혼때 아이를 낳았습니다.
아기때문에 차마 집에서는 못피우고 베란다에서 웅크리고 담배를 피우곤 했지요...^^
그 직원 부인이..매일 닥달을 해도 도무지 담배를 끊을 생각을 안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직원부인되시는 분께서..모유수유를 하기 때문에...마시는 공기 물 이런것에 무지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었지요....
그런데 어느날 부인이 그 직원에게 그러더랍니다....
....이상하게 애기 젖주고 나면...애기 입에서 담배냄새가 나........
그날 이후로 그 직원은 담배를 끊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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