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5 오후 10:50:32 Hit. 1105
이사온지 2개월째 접어드는데 스트레스 장난 아니네요.
아무리 애기(4~7살정도)들 있는 집이라도
옆집과 다닥다닥 붙어있는 주택가이면 자제를 해야하는데 이건 뭐..
애기 엄마는 하루 종일 애기들한테 소리지르지
할머니는 어르신들 특유의 데시벨로 말씀하시고..(소리도 자주 지르심;)
제방 창문이 옆집 마당쪽을 향해 있는데 진짜 바로 옆에서 말하는것처럼 들림ㅜ
동네는 조용한데 유독 옆집만 시장바닥..
얼마전에는 저희집 옥상으로 넘어오셔서 딴집 어르신하고 말씀했다네요.
저희 어머님하고 마주쳤는데 할머님이 눈인사만 했다고 하시는데 이 말 들으니 어처구니가..-_-
2년정도는 이 집서 살아야 하는데 하아..
불량게시글신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