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3 오후 9:22:53 Hit. 390
새벽의 응원을 위해서 어제 초저녁에 일찍 자리에 누웠지만 잠이 오질 않더군요
10시쯤부터 호프집에서 먹기 시작했지만 지금부터 먹으면 일찍 뻗을거 같아서
적당히 먹고 시간을 효과적으로 때울 수 있는 당구장으로 이동 3시 까지 당구 치고
허기진 배를 달래면서 축구 볼 수 있는 곳 큰 TV가 있는 감자탕 집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근 2시간 동안 탄식과 환호성을 번갈아 내며 주심이 경기종료 휘슬 불때 까지 끝까지
안심하지 못하고 경기 지켜봤네요...이런 짜릿한 경기가 되도록 크게 일조한 김남일...ㅋ
꼬박 날밤 까고 샤워하고 출근...다행히 산행행사후 점심 먹고 바로 퇴근이라
집에 2시에 도착 바로 취침모드...지금 일어난지 얼마 안되었네요
다시 잠이 옵니다 자러 가야겠습니다...또다시 토요일을 기다리는 즐거움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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