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1 오후 9:12:42 Hit. 332
한사람을 잃으면 한사람이 생긴다. 물건을 잃으면 다른게 생긴다.비록 어린 나이지만 어느날 문득 깨닿게 된 말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법정스님의 책 - 무소유 - 에 나온 말입니다.6년 사귄 여자친구와 완전한 이별을 고했습니다.서로가 서로에게 더이상 필요치 않았나봐요. 물론 필요관계를 따져가며 사귄건 아니었지만..마음속에서 그 여자아이를 놓아주고 나니... 새로운 사람이 오려나 봐요.저는 언제나 이러한 일들의 연속이었거든요.. 기회를 놓치면 조만간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물건을 잊어버리면 얼마 안있다가 생기고..여러분도 저와 같이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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