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8 오후 6:42:07 Hit. 555
5시 반쯤 잠깐 볼일 때문에 나갔어요.그러곤 일 다 보고 6시 반쯤 귀가하려고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세상에 이럴수가 ㅡㅁㅡ!!!!!!!!!!조금 오바 섞어서 홍수 난 줄 알았습니다.ㅜ.ㅜ어찌할까 어찌할까 고민하다가...... 그칠 기미가 안 보여서택시 잡으려고 큰 길로 나왔는데 안잡히더군요 ㅜ.ㅜ그래서 버스정류장까지 냅다 뛰었죠!!!!그동안 온몸..머리며 옷이며.. 다 졌었습니다. 나오기 전에 샤워했는데 말이죠 읗어헝허머ㅜㅁㅜ겨우 두 정거장 밖에 안되는 거리.. 쪽팔림을 무릎쓰고 다 졌은 꼴로 버스 타고 갔습니다..하지만... 버스에서 내리니깐 비 한방울 안와요 ^_^ 우와!기분 너무 좋은 한시간 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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