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8 오후 10:36:27 Hit. 504
자전거야 오래 탔었지만... 싸구려 자전거만 탔었거든요. 가장 최근에 탄 녀석이 자전거가게에서 중고로 샀었던 5만원짜리...그나마도 한 1~2년전에 이놈을 도난당하고 나서는 자전거를 거의 타지 못했습니다.그러다가 자전거 매니아인 지인이 자꾸 사라고 꼬시더군요...근데 가격이 ㅎㄷㄷ... 자전거 하나에 몇십만원씩 준다는게 저로서는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렇지만 미니벨로의 앙증맞은 모습을 보니 점점더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하더라구요.결국 질렀습니다... 이것저것 다해서 한 50만원 정도 깨졌네요...그치만 조립 다 해놓고 보니 뿌듯... 시간이 없어서 일주일 정도 집안에만 놔뒀는데..이제 주말이니 첫 시승식을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너무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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