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6 오전 12:11:02 Hit. 447
어제.. 생생 우동+팥빙수를 먹는것 까지는 역시나 별 문제 없었습니다..왜냐하면 요즘 매일 매일 화장실에 갈 정도로 위장이 평소에 비해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이죠..그런데... 문제는 어제의 과자 였습니다..거의 잘때가 다 되어 갈때즈음.. 옆에.. 과자가 있더군요.. 망설이다가.. 하나 집어 먹었는데..하나 먹다보니 맛있어서... 계속 먹다보니... 위에 부담이 되었나 봅니다..밤에 제대로 못자구... 일어나보니 속도 미씩미씩+입맛도 매우 없어짐+그리고 예상대로 역시나 오늘은 변비...평소에 잘 듣던 소화제도 역시나 소용이 없더군요...저녁이라서.. 한의원도 문닫아서 할수 없이... 40분간 걸으며... 그 엄지손가락 밑에 조금 보올록 위로 솟아있는 부분..(체했을때 엄지와 그옆손가락 사이를 누르는건 거의 효과가 없습니다) 을 누르다 보니 역시나 아프고 위쪽에서 꽉 막혀 있다는걸 느꼈습니다...40분간 꾹꾹 눌러가며 헛구역질 해가며... 간신히 내려가서.... 또 입맛이 당겨서 먹는게...바로... " 농심 너구리 " 입니다...-_ㅠ 제 위장에게 넘 미안하군요..수제침으로 손발좀 따고... 소화제 먹고 자야 할듯 하네요..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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