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10 오후 4:41:59 Hit. 482
저는 게임을 끝까지 해본게 없는 사람중에 하나인데요PS2를 구입하고 처음으로 끝냈던 갓오브워2 때문에 잠도 설쳤드랬죠스토리도 짱짱하고 공간감각도 멋지고..엄청나게 잼나게 했었어요 물론 컨이 잘 안되는 관계로 많이 헤매긴 했지만 말이죠그런데 오빠가 PS3를 연차 쓴날 빌려 온겁니다빌려온 씨디는 달랑 갓오브워3 하나~!저도 눈에 레이저 나왔죠넘 하고 싶지만 전 연차란것이 없기 때문에 출근을 해야 했거든요대충 오프닝 감상 해주시고 겜 진행을 잠깐 봤더니...아뿔싸~!안보느니만 못한 이 느낌~!마치 파브 티브이에 적합화한 것처럼 너무나도 멋진 그래픽을 보고 말았습니다 ㅡㅜ오빤 PS3 사내라고 난리고...제가 봐도 그래픽이 정말 쩔두만요달리 블루레이 돌리는 게임기가 아니겠지요PS2 산지 얼마 안된 관계로 거의 새거라 팔고 사자고 오빤 꼬시는데전 PS2도 포기 하기 싫고, 3도 갖고 싶고... 에효괜히 봐서 눈만 높아 졌네요여태 쪼매쪼매 모은 CD가 아까워서라도 걍 2만 예뻐해야겠죠?(걍 언니 지겨워할때쯤 빌려야 겠슴다 ㅡㅜ)오늘의 푼ㅁ섞인 취조반장의 잡담이었습니다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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