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9 오후 10:08:41 Hit. 363
헤르만 헤세의 '환상동화집'을 읽고 있습니다. 뭐랄까.. 책을 보다보면 느끼는 것은 오늘날 이야기하는 상상의 세계라는 것과 헤세가 보는 마술적 세계의 표현방식이나 분위기가 매우 다르다는 것?1900년대 초에 쓴 글들이 대다수다보니까 시대의 차이라고 이야기할수 있는 성질의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아니 분명히 어떤 부분들은 시대의 차이에 따른 것인 것 같아요. 어쨌건, 다른 사람이 생각한 상상의 세계를 접한다는 것은 상당히 흥미로운 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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