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9 오후 4:10:21 Hit. 756
옛이야기죠...
제가 87년생입니다..
ㅜㅜ... 애들 함 웃기려고.. ㅋㅋ;;
박현빈 곤드레만드레 -_-.....
그냥 같이 친분 쌓으려고 만나기도 하고 이리저리 다같이 모여서 놀러다니는 카페에...
다같이 만나서 놀러갔죠.. 다 모였는데...
노래자랑을 할때 였는데...
ㅠㅠ.... 일단 sg워너비 폭풍 워~!!~ 제법 잘불러서 그냥 넘어갔죠 한곡은...
애들이 에이~ 이걸로 끝이야? 하길래 -_-;;; 막장 가자... 슈밤... 슈비두와~ -_-;;
박현빈 원조 춤 그대로 하면서 --;;
테잎으로 음악만 나오는 테잎을 틀어놓고 -_-;;
정확하게 맞춰서.. 시작을 하는데..
꼼들에~~~~ 발음이 쌔게 나와서 처음만 꼼들에~ 했죠..
애들이 혀가 좀 돌아간거겠지.... 하더니..
곰들에~~!~~말들에~~~ 나는~~ 취해버렸어~~
--.....
5초간의 침묵.... -_-;;
좀 더 들어주지.... 하더니..
너의 암내에 향기속에~~ 빠져 버렸어~~~
가진것은 없다지만... 느끼하게 안아줄게~~
진심어린~.... 마음하나~ 나는 너를 사랑해~~~
비오는날~ 흐린날~도~~~ 찜통처럼~ 안아줄게~~
너의~ 흔들리는~ 뱃살을~ 집게로 피워줘~~
다시는 너를 말리지 않을거야~~
나의 동물로 만들거야~~
내게 언제나 너뿐이야~
웃으며 내게~~ 돌아와줘~~~~~
곰들에~~~ 말들에~~~ 나는 취해버렸어~~~~
너의 암내에 향기속에~~ 빠져 버렸어~~ 곰들에~~~ 말들에~
나는 지쳐버렸어~ 나의 심장이 멎기전에~~ 제발 돌아와~!~
내세울것 없다지~만... 니곁에서~ 있어줄게.
변함없는 그림자로~ 영원히 사랑해~
비오는날 흐린날도~~ 햇살처럼~ 안아줄게~~
너의 흔들리는 뱃살을~ 집게로 피워줘~~
다시는 너를 울리지 않을거야~
내게 언제나 너뿐이야~~ 웃으며 내게~~ 돌아와줘!~~~~
곰들에~~!~~ 말들에~~ 나는~ 취해버렸어~
너의 암내에 향기속에~ 빠져 버렸어~~ 곰들에~~ 말들에~
나는 지쳐버렸어~
나의 심장이 멎기전에 제발~ 돌아와~~ 나의 심장이 멎기전에!!!!!!!! 쮀~!발 돌아와~~~
이 노래를 부른후... -_-.. 평생 잊지못할....
마치... 우주인에게 수술당하는 꼴보다 더 처참할만큼..
ㅠㅠ.... 필살기에 묻혀서.... 大 이 포즈로... 2시간을... 일어나지도 못하고...
일어난뒤로는.. 1달간... 병원에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몸 치료하는데 아주 그냥 병원 노가다 했습니다 -_-;;..
친구들이 말하길....
왜 한달동안 아무소식이 없었던거냐고.........
딱 말하려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더군요 --;;;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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